중소기업, 친환경경영으로 금융우대 혜택까지

▷ 환경부-대구은행-한국환경산업기술원, 지역 우수 환경경영 중소기업에 대출시 1.0~2.0%p 금리우대하는 녹색금융 협약 체결

▷ 지역은행과 기업을 연계하여 기업의 환경경영 유인과 동시에 지역 환경문제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환경부와 대구은행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저감, 환경사고 예방체계 구축 등 친환경경영 성과가 우수한 대구·경북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종에 관계없이 금융우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 기본 1.0%p에서 최대 2.0%p까지 금리 감면, 기업당 최대 3억원 대출한도

특히, 지역의 대표 산업단지인 대구염색산업단지에 입주한 우수 중소기업에 금리우대 혜택을 우선 적용함으로써 악취, 공해 등 지속적으로 지역현안이 되어온 환경문제의 해결을 지원한다.

대구은행이 녹색금융을 실시하기 위해 필요한 중소기업의 환경경영 정보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녹색경영기업 금융지원시스템*을 통하여 제공될 예정이다.

* 정부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환경관련 20개 DB를 통합·가공하여, 금융기관이 여신·투자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 환경성 평가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

이번 협약은 지역은행과 협력하여 녹색금융 자금을 조성하고 이를 활용하여 친환경경영 기업에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환경문제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의 동반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환경부는 그간 IBK기업은행, 부산은행 등과 협업하여 진행한 녹색금융 사업과 이번 대구은행과의 업무협약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정책 기반(인프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녹색금융 확산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가희 환경부 환경기술경제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이 환경을 위한 노력과 투자가 ‘기회’라고 인식할 수 있고, 금융기관 역시 여신·투자업무에 있어 환경 위험요소(리스크) 등 환경부문을 고려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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