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균무때 ‘피죤’마케팅

무균무때는 생활용품 전문회사 피죤이 84년부터 한국화학연구소 궁리한 박사팀과 총 100억원을 투자해 만든 신개념 살균세정제이다.무균무때의 핵심적 기능은 기존의 제품들이 살균성분과 세정성분을 동시 에 사용하지 못했던 기술적인 문제점을 해결한데 있다.무균무때는 단순 히 때만 벗겨내고 인체에 독한 소독개념의 살균제와는 달리 살모넬라균, O-157균, 대장균 등 인체에 유해한 50여가지 세균을 순간박멸시키는 살 균력과 특수분해 성분으로 때를 녹여내는 세정력을 동시에 갖고 있다.또한 악취제거기능까지 갖고 있다.무균무때는 국가공인기관인 한국화학시험 연구원에서 국내최초로 세정제 부문 '살균마크'와 '안전마크'를 동시에 획득해 제품력을 인정받았다.또한 살균력이 강한 제품은 인체에 해롭다는 인식과는 달리 인체에 전혀 유해하지 않아 환경친화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무균무때는 2001년 4월 출시된후 6개월만에 매출 50억원을 달성하며 250 억원 세정제 시장 점유율 20%에 도달했다.이 같이 빨리 시장점유율을 올린 요인은 2년여간의 철저한 소비자조사를 통해 기존 세정제와는 다른 살균세정제로 차별화한데 있다.또 생활수준 향상에 따라 세분화된 세정제를 원하는 소비자의 욕구에 맞 춰 장소별 용도별로 제품을 세분화해 주방용, 욕실용, 실리콘용, 에어컨 용, 행주용, 좌변기용을 출시했다.가격은 경쟁사대비 1.5배~2배 정도 높게 책정했으며 가격 저항감을 줄이기 위해 세정과 살균의 동시효과를 부각시켰다.출시초기 문화센터, 여름철 휴양지 등을 통해 100만개 샘플링을 실시했 고 홍보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무균무때' 특공대를 조직해 신토시아파트 를 중심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청소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그 결 과 출시후 매월 30% 이상 신장했고 올해 매출액은 60억원이 예상되고 있 다.피죤은 내년 매출 목표를 120억원으로 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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