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社 맞춤상품 ‘타깃마케팅’ 활발

식음료업체들이 특정 소비자를 겨냥해 맞춤상품으로 승부를 거는 타킷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정 소비자에게만 판촉을 집중함으로써 저비용 고효율 마케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풀무원은 최근 스트레스 해소 식품 ‘이지안’과 스테미너 음료 ‘산수유’를 잇달아 내놓고 수험생과 30~40대 중년층을 상대로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일양약품도 최근 서울대 의대와 손잡고 학습집중력을 높이는 두뇌기능 활성음료 ‘브레인트로피아닷컴’을 개발하고 수험생 공략에 들어갔다.한국야구르트는 어린이용 라면 ‘크로렐라 순면’을 선보인 데 이어 최근 콜레스테롤, 혈압, 혈당 수치를 내리는 기능성 음료 ‘무하유’를 출시했다.남양유업도 다이어트 음료 ‘여우야’를 내놓고 날씬한 몸매를 가꾸려 는 젊은 여성의 관심 끌기에 들어갔다. 제일제당은 골프를 즐기는 30~50대 중장년층을 타킷으로 경기력 향상 음료 ‘스팟’을 내놓았다. 긴장 완화와 집중력 증강으로 안정된 골프 스윙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대상은 오는 6월께 어린이의 균형발육을 도울 수 있는 어린이용 생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명주가는 50~60대 장년층을 타킷으로 관절염 개선 에 효과적인 전통 약술 ‘마디마디’와 여성용 다이어트 술 ‘호리호리 ’를 선보일 계획이다.

Leave Comment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