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바이오 업체들 앞다퉈 中國시장 뛰어들어
“시장 2~3%만 확보해도 5조원” 신약 물질·치료제 원료 공급 등 수천억원대 수출 계약 잇따라 아예 현지에 공장·연구소 세워 장기적인 중국 공략 나서기도 中업체도 자국 시장 보호하려 글로벌업체보다 한국기업 선호 국내 1위 제약사인 유한양행은 지난달 말 중국 대형 제약사 뤄신과 1000억원이 넘는 대형 수출 계약을 맺었다. 폐암 신약 후보물질인 ‘YH25448’의 중국 내 판매권을 넘기면서 1350억원의 기술료와…